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로다 히로키 (문단 편집) ===== 2013 시즌 ===== [[파일:YedyS6E.jpg|width=500]] ~~[[LA 다저스|천조국]] [[뉴욕 양키스|명문구단들]]도 [[히로시마 도요 카프|카프]]랑 별반 다를게 없는거 같아.~~ 2013시즌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CC 사바시아]]가 2012시즌이 마무리 된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기 때문. 그렇게 될 경우 [[박찬호]][*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달성.]와 노모 히데오[*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달성.]에 이어 3번째로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개막전에 선발등판하는 아시아 투수가 되는 것이었는데 결국엔 사바시아가 개막전에 등판하게 되었다. 4월 14일 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볼티모어]]의 [[천웨이인]]과의 대결에서 9이닝 5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하였다. 천웨이인은 6이닝 2탈삼진 3실점. 이 경기는 양키스에서의 4번째 완투이자 3번째 완봉승이다. 이후로는 양키스의 진정한 에이스 투수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25일의 토론토 홈 경기에서는 6이닝 3실점 (6안타 1볼넷)을 했으나 타선이 5점을 뽑으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30일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 5월 7일의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경기에서는 타선의 침묵으로 패를 적립했으나 캔자스시티 원정과 토론토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6월에는 양키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가 잡혀서 이 시리즈에서 19일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 18일 등판 예정인 [[류현진]]과의 대결은 무산되는가 했지만 18일 경기가 뉴욕에 내린 비 때문에 다음 날 더블헤더 일정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쿠로다가 밤 경기가 아닌 낮 경기에 등판할 의사를 보임에 따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로 낮경기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 다저스 측의 낮 경기 선발로 발표된 류현진과의 한일 메이저리그 선발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결국 쿠로다가 내려가기 직전 좀 털리긴 했지만 류현진에 비해 오래 버티고 실점을 적게 하는등 낮경기를 일부러 골라 등판한 값을 했다. 7월 12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비가 오는 와중에도 꾸역꾸역 5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해내고 승리를 따내면서 전반기를 8승 6패 2.65로 마무리했다. 6월 들어서 싱커가 제구가 안 되면서 장타 허용 횟수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아쉬운 점이라면 양키스 팀블론 4개 중 3개가 쿠로다의 승리를 날려먹었다는 것 정도.[* [[마리아노 리베라]]가 블론세이브를 두개를 범한 것이 모두 1-0 리드를 날린 것이었는데 하필 그게 모두 쿠로다 등판 경기였다. 다른 한 개는 8회 3점 리드 상황에서 쿠로다가 주자를 내보내게 되자 로버트슨이 이닝 중간에 등판했지만 쿠로다에게 자책점까지 안겨주고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1일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의 소속팀이었던 다저스 원정경기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맞붙었다. 경기 전부터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들끼리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전미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였는데, 쿠로다는 7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커쇼는 8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하는 명불허전 투수전이 이뤄졌다. 경기는 9회 초 대타 오버베이의 결승 적시타와 다저스의 결정적 실책으로 양키스가 승리했다. 이 경기 이후 쿠로다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2.38로 낮췄다. 8월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크리스 세일]]과 맞붙어 7이닝 3실점 패전을 안았지만, 8월 12일 양키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면서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33. 이 경기를 통해 쿠로다는 [[맷 하비]]를 제치고 후반기 평균자책점 1위로 올라섰고, 본격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 영 상]]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8월 말에 접어들며 아무래도 좀 지친 모양새로, 세 경기 연속 부진하며 사이영 상 경쟁에서도 한 발 물러났다. 매 해 쿠로다는 나이로 인한 체력 저하 때문에 시즌 말미에 들어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2013년에도 어김없이 그 법칙이 적용되는 중. 8월 17일 보스턴 전에는 5.2이닝 3실점으로 '쿠로다 치고는 부진했다' 정도의 느낌이었지만 8월 22일 탬파베이 전에서는 4 홈런을 얻어 맞으며 6이닝 7실점, 8월 27일 토론토 전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사실 쿠로다의 나이를 감안해 봤을 때 후반기도 강철처럼 던진다면 약물을 의심해 봐야 할 (…) 일이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